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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화가 났을 때 어떻게 줄이나요?_ 잠깐의 알아차림부터가 시작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화가 나면 제어가 잘 안 되는데 그때마다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화나는 것과 관련하여 책에 대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저는 평소에 지인들과 만나거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제 생각과 다를 때 저도 모르게 화가 나는 스타일입니다. 그런데 더 문제는 화가 겉으로 잘 드러난다는 것인데요. 화가 날 때는 제어가 안 되어 좋지 못한 말과 행동을 하다 화가 가라앉으면 그때 후회를 자주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본 것은 화가 났을 때 화를 줄여줄 수 있는 좋은 글귀 또는 문구에 집중하여 화가 커지는 것을 제어하는 방향을 생각해보았는데요. 평소에 화가 났을 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글이 있는 책에는 어떤 것인지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그래도 본인이 화를 내는 것에 문제점을.. 2021. 7. 10.
어느날 갑자기 눈물이? 삶의 의미를 찾기 아주 좋은 시기! 회사 집 회사 집만 다니는 집돌이입니다. 2년 동안 회사 집 회사 집 패턴만 이동하는 집돌이입니다, 어느날 집에 자기 전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요. 갑자기 감정 복받쳐 올라 어떻게 할지 몰라서 환기도 시켜보고 산책도 해 보았지만, 좋아지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제 시작입니다. 힘드시겠지만, 축하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뜬금없는 표현 같지만 지금 작성자님에게 삶이 변화가 올 시기라 생각됩니다. 책 [연금술사] 빌려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표지]를 찾아 사막을 건너 피라미드로 가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피라미드 가기 전 오아시스에 잠시 머물지만, 사막에 큰 부족들의 전쟁으로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할지 기약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거기다가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으며, .. 2021. 7. 8.
가위 눌려요. 왜 그런거죠? 현명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잠잘 때. 침대서 자면 그나마 꿈만 꾸면서 자는데 가끔 바닥에서 자면 무조건 가위에 눌립니다. 진짜 남편 불러도 소리 안 나오고 온몸이 묶인 것처럼 꼼짝 못 하고 하늘로 올랗다가 떨어지기를 반복하고요~분명 눈으로 앞에 있는 소파를 보는데 내 몸은 그 어떤 기운에 의하여 하늘로 올랐다 떨어져요. 근데 애써 정신 차리면 아픈 곳도 없고 멍해지고 아무 기운도 없어요. 곰곰이 생각해봐도 바닥에서 자면 가위에 눌리고 침대서 자면 꿈만 꿔요. 왜 그럴까요? 집터가 나랑 안 맞는 걸까요? 저의 심리적 문제가 있는 걸까요? 제발 좀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명한 방법은? 가위에 눌려봐서 알지만 통제력을 잃어버린 공포감은 온몸에 식은땀과 소름을 돋게 하더군요. 매번 바닥에서 잘 때마다 그런다니 참 걱정.. 2021. 7. 6.
거절을 잘 못해요. 현명한 거절? 거절보다 중요한 이것! 거절을 못하는데 어떻게 하면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친구들이 늘 착하다는 말로 저에게 부탁을 하곤하는데 숙제를 보여달라거나 대신해달라고 해서 잠도 못 자고 한적도 있고 돈이나 물건을 빌려준 적도 있는데 둘 다 못 받았어요 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데 어떻게 하면 거절을 잘할 수 있을까요? 거절을 잘 못 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으신 것 같네요. 기꺼이 도와주고 해준다면 좋겠지만, 처음에는 그러다가 점점 자신의 시간을 뺏기게 되면 기꺼이 하던 것이 부담되고 괴로움이 되기 마련이죠. 친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표현은? 예를 들어 숙제를 대신 요구할 때 친구 : 나 오늘 저녁에 뭐 하고, 뭐 하고, 뭐해서 숙제를 못 할 것 같아.... 내일 못하면 나 엄청나게 혼나는데..... 대신해주면 .. 2021. 7. 5.
남 탓하는 아내? 우리가 상대방을 이해한다고 착각 하는 이유. 무조건 남 탓하는 아내, 어떻게 대응하나요? 아내와 나름 부부생활을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 안맞는게 있다면 무조건 남 탓을 하는 버릇이에요. 살다보면 뭔가 실수할 수도 잘 안될 수도 있는데 누구의 탓인지 불명확하거나 누가 봐도 본인 실수인데 어떻게든 제 탓으로 얘기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당황해서 그렇겠지 좋게 생각을 하려해도, 정말 제 탓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같아서 선뜻 내가 실수했다고 좋게 좋게 말할 수가 없어요. 정말 제 탓으로 여기면 앞으로도 계속 이럴테니까요. 몇 번 다투기도 했지만 정말 오빠 잘못이 없냐며 가장 근원의 문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탓에 큰 싸움이 되기도 하고 본인 문제라는 걸 절대 인정을 안 하거나 인정을 하더라도 매듭을 짓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 합니다.. 아이가 이런 .. 2021. 7. 4.
약속을 자주 어기는 사람. 만만하게 보나? 상대방은 나의 거울입니다. 약속안지키는 사람의 심리는 먼가요?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를 잡아 약속을 했는데 약속당일 갑자기 본인이 더 급한약속있다고 취소하거든요 한, 두번이 아닙니다. 뿐만아니라 상대방이 약속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급한약속이 갑자기 예견하지 못해 발생된 상황도 아닙니다 (진짜 갑작스럽게 발생되면 이해할수 있습니다) 최소 하루이틀전에 사정이 있어 다음에 미루자고 하면 저또한 시간활용을 잘하게 되는데 한마디 사과없이 당일에 취소 통보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이런 사람의 심리를 진짜멀까요? 절 만만하게 보는건가요? 신뢰가 안되는 사람과의 관계는 향후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라도 화가 날 것 같습니다. ‘나를 만만히 보나?’ ‘ 나를 무시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관계를 재정립 하긴 위한 고민은 매우 합리적인 생.. 2021. 7. 3.
남녀 평등)1 . 평등해야 한다고 착각 하는 이유. 우리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하는 이유들은 서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종으로서 구분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너무나도 다른 존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 개개인 모두가 독특한 존재로서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의 연혁적 사고나, 귀납적 사고로 진리를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표준분포로서 확률적 의미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제 말이 ‘틀리다 맞다’로 접근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혹은 '그럴 듯 하다.’ 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엄연히 신체적 특성이 다릅니다. 생식기관부터 다르고 발육 정도와 상태도 다릅니다. 필요 영양소도 다르며 성별마다 먹으면 나쁜 영양소가 있습니다. 같은 사람인데도 여자, 남자의 생태학적인 모습이 다릅니다. .. 2021. 7. 2.
가족 삼각관계, 휘둘리지마세요. 안녕하세요. 가정환경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아빠의 바람으로 청소년기에 두 분이 이혼을 하셨고 그 후엔 엄마랑 지냈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저 때문에 두 분이 같이 지내고 헤어지길 반복하시다 성인이 된 후 제가 자취를 하면서 엄마가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오면서 아빠와 엄마가 함께 살게 되셨는데 그때도 아빠는 바람을 피우셨습니다.. 그걸 엄마가 목격하게 되면서 두 번 다시 아빠랑 볼일은 없다며 저에게도 아빠랑 연을 끊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빠한테 모진 소리를 했는데 절대 아니라며 딱 잡아뗍니다. 괘씸해서. 연 끊을까 했는데 그래도 아빠라 챙기게 됐는데 엄마가 그걸 알고 저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며 화를 내셨습니다. 지금은 엄마의 눈치를 보며 아빠를 싫어하려 노력하는 중인데 뭐가 현명한 것인지 모르겠어요.. 2021.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