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다르고 '어'다르다

남녀 평등)1 . 평등해야 한다고 착각 하는 이유.

by 우바우 2021. 7. 2.

우리가 남자와 여자가 평등해야 하는 이유들은 서로 동질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 종으로서 구분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너무나도 다른 존재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인간 개개인 모두가 독특한 존재로서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주의 
연혁적 사고나, 귀납적 사고로 진리를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표준분포로서 확률적 의미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제 말이 ‘틀리다 맞다’로 접근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혹은 '그럴 듯 하다.’ 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는 엄연히 신체적 특성이 다릅니다. 생식기관부터 다르고 발육 정도와 상태도 다릅니다. 필요 영양소도 다르며 성별마다 먹으면 나쁜 영양소가 있습니다. 같은 사람인데도 여자, 남자의 생태학적인 모습이 다릅니다. 우리는 겉모습은 비슷하고, 같은 언어를 사용하니 같은 존재로 바라보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다름을 확실히 느낄때

인구의 절반은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어느 특정 장소는 성비가 다르죠. 나와 다른 성별이 많은 집단에서는 위축감을 들게 합니다. 동질감이 아니라 이질감이죠. 당연한 거예요. 다른 존재이니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이질감 속에만 있으면 서로의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다른 장소에 가면 상황은 쉽게 변하죠. 그러니 특정 상황에서만 이질감을 느끼다 보니 뇌는 여러 가지 상황과 중첩적인 이해를 하기 시작합니다.

이질감을 동질감으로 착각하는 이유.
생태적 환경과 ‘남자 여자’의 환경이 중첩되는 겁니다. 같은 성별도 그들끼리 소통이 완벽하지 않고, 서로 다른 이질감을 느낍니다. 여러 집단을 형성하게 되죠. 하물며 인간은 자기 자신과의 소통도 원활하지 않아요. 이성과 감정, 그리고 이상과 현실은 괴리가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라는 확실한 생태학적인 모습이 확연히 다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뇌의 착각으로 구분이 묘해지는 효과를 낳게 되는 거죠. 지구에서 한 종으로 태어났고 그 종이 남자와 여자로 확실히 구분돼 있는데 한 종으로서 바라보는 시각이기에 혼선이 오는 겁니다.

뇌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같지만, 진실을 의식하지 않으면 끊임 없이 세상을 왜곡합니다. 

 

남녀 평등)2. 다른 신체로 태어난 불운의 여자(링크)

남녀 평등)3. 현재 남녀관계는 성장통입니다.(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