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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찰16

브레이브걸스, 운이 좋은건가? 아니면 운이 나쁜건가? www.youtube.com/watch?v=nAaz2qXfioE 긴 무명생활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포기가 바로 앞이었다. 힘내라는 말은 전혀 와닿지 않았고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 수중의 돈 5만 원이 더 소중해지는 시기였다. 이제 그만하고 평범하게 살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 브레이브걸스는 3년의 프로듀싱 이후에 2011년에 데뷔를 했습니다. 7명의 멤버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4명만이 남아있죠. 수많은 걸그룹이 생겨나고 살아지는 과정 속에서 오랜 시간 무명으로 활동한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 TV에서 가수나, 걸그룹 되어가는 변천사를 들어보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수뿐만 이 아니라 배우들의 이야기를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운이 좋아서 빠르게 스타반열에 .. 2021. 3. 14.
개그우먼 홍현희, 학교폭력? www.youtube.com/watch?v=ccxfDHKecFk 요즘 개그우먼 홍현희가 한 누리꾼에 의해 학교폭력 의혹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이다. 홍현희 관련된 댓글 중에 누가 이런 말을 했었다. ‘나는 학창 시절에 왕따였고, 친구도 없었으며, 밖에 나가는 것조차 싫었다. 학창시절에 나에게 일어났던 불공정하고 괴롭힘을 당했던 일들, 그 시절 그들에게 사과를 요청해야 할까?’ 삶이란 불공정하고 불공평하다. 그게 바로 공평한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잘났으면 누려야 하고 내고 못났으면 잘나기 위해 조금은 발버둥을 쳐야 한다. 시간, 공간, 인간이라는 3간에 의해서 각각의 존재들은 다 고유의 특성을 보인다.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비슷할 수는 있어도 같은 존재란 있을 수 없고, 다중우주로 내 존재가 쪼개져도.. 2021. 3. 13.
故김태욱 죽음에 관하여. 출처 : 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3/05/YQLHADTY4ZDO3AHENFDK4EUO2M/?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 故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는 지난 3월 5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숨진 전날 까지도 라디오 방송을 했기에 주변 사람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는 마지막 방송에도 늘 하던 마무리 인사 "다 잘될 겁니다." 를 했다. 죽음이라는 것이 우리에게 일상이지만 우리에게 있어 죽음이란 아득히 멀게만 느껴진다. 죽은 김태욱 씨도 전날에도 일상적인 생활을 했는데 다음날 세상을 떠났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적처럼 살아나는 경우를 인터넷에 .. 2021. 3. 12.
유퀴즈에 출연한 진기주 www.youtube.com/watch?v=nHTV_XT1w3A 지난 3월 10일 방송에 나왔던 진기주에 관해 짧은 유튜브 영상을 봤다. 진지주 배우는. 삼성을 퇴사하고 기자 생활. 그다음 슈퍼모델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지금 활동 중이다. 방송을 보면서 여느 배우처럼 겉모습만 보기에는 뛰어난 외모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순해 빠진 듯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미소를 지으면서 영상을 보고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내 생활은 거의 TV 시청을 하지 않기에 이름도 생소하고 얼굴도 생소한 배우였다. 그런데 배우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그녀에게 내 감정이 슬픔과 기쁨과 외로움, 그리고 부러움과 대견함. 복잡 미묘한 감정이 생겨났다. 그녀를 거울삼아 내 처지를 생각하니 이런저런 마음이 동했던 모양이다. 아침에 일어.. 202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