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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찰16

박수홍을 죽음에서 살려준 다홍이 동화책 주인공 박수홍 박수홍 씨가 최근 매우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한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았고 믿었는데 이렇게까지 가족이 박수홍 씨를 이용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친형이 형수와 함께 박수홍 씨의 재산 100억 원 가량을 횡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그게 박수홍 씨가 착한 임대 운동을 동참하려다가 자신의 건물이 없다는 것을 30년 만에 알게 된 거죠.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도 못 하게 한 이유가. 바로 재산이었나 봅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박수홍 씨는 지금 ‘부모님도 몰랐던 사실이니 부모님의 비난을 멈춰달라’ 요청하고 있습니다. 참…. 어찌 저리 바보스러울까요. 그래서 더욱 마음이 가고,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 읽었던 동화책에 나올 법한 그런 사람이니까요. 가족이 뭐길래.. 가족이 무엇일까.. 2021. 4. 1.
1부_비트코인, 안전자산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어느새 70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2015년 상장되어 1개에 30만 원 하던 코인이 지금은 7000만 원이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2017년 갑자기 뉴스에 나오더니 2018년 3000만 원 까지 갔었죠. 그리고 그게 300만 원까지 떨어졌다가 오늘날 7000만 원 까지 되었습니다. 코인은 ‘실물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화폐로서 가치가 없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가짜’ 돈으로 치부해 투자가 아닌 투기로서 사람들에게 위험한 자산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돈’ 안전자산이 아니라 위험자산으로 구분이 되었고 그 결과 2018년 급락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2020년 우리나라에도 11월에 코인거래를 통한 차익이 발생 하면 세금을 걷는다고.. 2021. 3. 30.
한일전 패배, 가족을 돈으로 이용한 축구협회? 한일전 유니폼 지난 26일 한일전이 10년 만에 올라왔고 3:0으로 대패를 했습니다. 스포츠에 관해 관심이 없지만 한일전만큼은 어찌 졌는지 어떻게 이겼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게 축구라는 한 종목을 떠나서요. 그런데 이번 한일전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나 승패를 떠나 다른 요인들이 거슬리는 건 저만 그런 것일까요? 가장 논란이 될 수 있는 것은 한국 선수 유니폼에 일장기를 달고 나온 점입니다. 일본 선수들과는 대조되는 모습이고, 한국축구협회 입장은 관례라 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2020.11.17. 대한민국 vs 카타르 친선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 유니폼에는 대한민국 구기와 카타를 국기가 함께 있습니다. 카타르 선수들은 다릅니다. 이런 것을 봤을 때 전체 국가 약속한 양식이 있는 것.. 2021. 3. 28.
배우 서신애 씨와 가수 수진씨가 올린 작은 씨앗 배우 서신애씨와 가수 수진씨가 학교폭력으로 시끄럽습니다. 서신애 씨는 아역배우로서 수진 씨와 같은 학교에 다녔습니다. 서신애씨가 말하길 학교에 다닐 때 수진 씨와 함께 어울리는 무리가 뒤에서 다양한 욕설과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진 씨는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고, 서신애 씨는 학창시절에서처럼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나중에 본인에게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낸다고 말했습니다. 서신애 씨의 말이 사실이건 아니건, 수진 씨가 학교 폭력을 행했건 하지 않았건 우린 더욱 넓고 길게 생각합니다. 용기내어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피해자는 피해를 받았다는 것을 용기 내어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끊임없이 이런 일이 반복되어 세상에 드러나게 되면 그만큼 폭력이 줄어들게 될 겁니다. 법의 .. 2021.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