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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상)감정기복_자가진단으로 대응방법 모색부터 해봐요.

by 우바우 2021. 8. 10.

감정 기복이 심할 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감정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기분이 좋았다가 사소한 일들로 인해 갑자기 화가 나거나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좋아지고 또 짜증나고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감정 기복이 심해서 고생하고 계시는군요. 선생님이 말하는 감정 기복이 [사소한 일들]이라고 한 것을 보니 하루에도 여러 차례 감정 기복이 들쑥날쑥한 것 같네요. 이런 경우는 몇 가지 스스로 점검을 해봐야 해요. 그래야 적절한 대응 방법이 나옵니다. 몇 가지 상황을 말씀드릴 테니 해당하는 것으로 대응을 해보세요.

 

 세가지 자가진단, 각각의 대응 방법

첫 번째, 감정 기복이 최근(1~2주) 사이에 나타난 현상이다.
두 번째, 감정 기복이 특정 사건 이후로(몇 개월에서 몇 년 사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세 번째, 감정 기복이 오랜 시간(1년 이상) 나타난 성격처럼 나오는 현상이다.
첫 번째, 감정 기복이 최근(1~2주) 사이에 나타난 현상이다.

♣ 특정 사건으로 인한 심경변화

2번과 연관이 된 것인데. 특정 사건(트라우마)으로 인해서 심경변화가 나타난 것이에요. 이 경우에는 정도가 심하면 심리상담을 받아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단하게 우리가 넘어졌을 때 골절이면 병원에 가고, 단순히 까져서 피가 났으면 자연 회복되는 과정과 같아요.

 

♣ 신체적 변화로 인한 심경변화예요.

이번 경우는 호르몬의 변화에 영향을 받아서 감정이 변화는 경우입니다. 이는 식습관의 변화나, 운동 등을 통해서 조절할 수 있어요. 호감을 느끼고 만나는 연인과 놀이기구나, 공포영화를 보는 이유는 그 두근거림과 좋아함을 동일시 효과를 노리는 것이죠. 내가 지금 얼굴이 붉어지고 덥다고 해서 기분이 나쁜 게 아닌데 그것을 동일시하는 현상과 같아요. 단것을 먹고 나서 기분이 풀리는 경우죠.

 

두 번째, 감정 기복이 특정 사건 이후로(몇 개월에서 몇 년 사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 트라우마로 심한 심리적 충격을 받으면 우리는 행동이 변화됩니다. 

트라우마는 일반적인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기억과 심리는 파편화해버려요. 이 파편화는 자신의 정체성에 파편화되는 것과 같기에 기존에 일관된 행동과 다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트라우마는 파편화된 심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작업을 해야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아니, 벗어난다기보다는 적응할 수 있다고 해야 맞습니다. 그러니 꼭 심리상담을 받아보세요.

 

세 번째, 감정 기복이 오랜 시간(1년 이상) 나타난 성격처럼 나오는 현상이다.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이 경우는 선생님의 꾸준한 노력 여하에 따라 변화됩니다. 한순간 변화는 불가능해요. 오랜 시간 자신의 성격과 같이 습관적으로 나타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이것에 해당됩니다. 그만큼 힘들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

 

습관을 변화하는 방법은 무의식을 -> 의식화하고(구체화) -> 수정된 행동을 반복-> 변화된 행동 무의식화-> 습관화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전략적으로 수정하셔야 합니다. 자전거 타기와 같아요.

하편에서는 성격변화 혼자 할 수 있는 방법과 꼭 보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이 있습니다. (링크)

 

 

 

하)감정기복_습관화된 감정기복 변화할 수 있는 방법

하편은 감정 기복이 성격처럼 습관화된 것을 혼자 변화할 수 있는 방법과 당부의 말씀이 있습니다. 상편에서는 그 외의 경우가 있으니 최근 들어서 감정 기복이 늘었다면 상편을 확인하고 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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