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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르고 '어'다르다

남녀 평등)3. 현재 남녀관계는 성장통입니다.

by 우바우 2021. 8. 9.

지난 글에는 여자와 남자의 신체조건에 의해서 생존이 [안전], [도전]이 되었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밑에 링크가 있으니 잠시 다녀오는 것은 어떨가요?

 

주의 
연혁적 사고나, 귀납적 사고로 진리를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니라 표준분포로서 확률적 의미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 제 말이 ‘틀리다 맞다’로 접근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다.' 혹은 '그럴 듯 하다.’ 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남자는 도전! 여자는 안전!

이제 남자 여자는 [생존]을 가지고 개념적 차이가 시작됩니다. 남자는 [도전]에 가깝고, 여자는 [안전]에 가까워 오랜 시간 그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생존해 왔습니다.

 

상대적으로 여자보다 힘이 센 남자는 여자를 소유해야만 다른 부족에게 더 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여자가 많으면 동질감을 가진 자신의 유전자가 많아지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자를 소유하기 위해 [도전]이 생존과 결합한 상태가 되었죠.

 

여자는 반대로 소유자로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안전]을 학습합니다. 물론 도전하고 창조적이고 용맹한 여성들이 있었겠지만 [생존]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그런 유전자는 점점 줄어들었을 겁니다. (동족인 남자보다 신체적인 제약으로 인해) 안전을 찾는 남성도 어느 환경만 주면 순간 용감해집니다.

 

 

♣ 역할이 다르니 보는 관점도 다르다.

 

youtube에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를 보면 남자와 여자는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여자가 보기에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멍청한 행동으로 보이죠. 대부분 동물은 암수의 역할이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사자만 봐도 역할이 다르죠. 진화의 과정에서 그들만의 역할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 역할로 인해서 생각하는 사고와 태도가 당연히 다르게 비추어지게 됩니다. 서로 같은 성별은 이해가 가도 다른 성별이 서로 이해 못 하는 수준은 다른 종을 이해 못 하는 수준과 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사소통으로 인해 가장 많이 알고 있지만 이해 못 함이 있기 때문에 갈등이 유발합니다. 이는 같은 인간이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니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착각]이라 생각합니다. 개인과 개인도 마찬가지만 근본적으로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다른 종으로 보는 게 더 서로를 이해하고 협동하며 평등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즉, 의사소통만 가능할 뿐이지 서로를 온전히 이해 못 함을 인정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 남녀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처럼 바라봐야 한다. 

 

이것은 비단 남녀의 문제가 아닌 인간 개인의 문제와도 같습니다. 인간 개인의 범주에 있을 시에는 나는 다른 이와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와 하나의 인간과 민족성을 두고 공통적인 가치관을 넘나드는 것은 자유롭습니다. 한번 스스로 생각을 해보세요. 나는 개인의 자유를 선택과 사회적 연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으로 두고 봤을 때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판단은 다른 이에게 적용해도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비슷한 이해를 하게 됩니다. 그럴 수도 있다고 대부분 생각을 하죠.

하지만 남녀 문제는 어떨까요?

 

 나선현으로 성장하는 우리.

결론을 말씀드리면, 여자와 남자의 차이는 진화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같은 것을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평등을 외칠 때도 다름을 인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배려해야 합니다. 그동안 여성들이 남성의 지위의 도구로서(지금도 예쁜 여자와의 만남을 성공의 척도로 생각하는 남성이 꽤 있습니다.) 이용되어 왔고 안전을 위해 자신의 자유를 박탈당했던 지난 과거가 얼마전이었습니다.(현재 다른 나라나 일부에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야 여성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가 성숙 되었다는 간접증거며, 해결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역차별로 현재의 남성이 오히려 차별을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현상은 결국 균형을 맞추어 나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문제란 해결하면 한걸음 나아진다는 의미가 있으니까요.

 

♣분노로 가득한 세상. 이렇게 대처하는 것은 어떨가요?

 

개인의 처지에서는 화가 나고 억지 부리는 이해 못 할 남자나 여자를 봤을 때는 그러려니 하세요. 대화가 안 통하면 말을 섞지 않으시면 됩니다. 부처님이 내려와도 구제 못 하는 사람은 귀 닫은 사람이라 했고, 주님 또한 들을 수 있는 자 복되다 했습니다. 부처님도 못 하는 일을 애써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피해가 오기 전에 미리 알아서 피하는 게 상책이며, 피해가 왔다고 같이 성낸다면, 말려 들어 가는 것입니다. 성내지 않고 이윤을 뺏기지 않는 방법을 취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녀에 관한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소견이고 옳고 그릇이 아닌 그럴 수도 있다는 확률적인 가능성으로 봐주시고 이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주님의 굽어살핌이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남녀 평등)1. 평등해야 한다고 착각 하는 이유(링크)

남녀 평등)2. 다른 신체로 태언난 불운의 여자(링크)